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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약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맙시다." - 김제동 미발견인


수목 드라마의 제왕 누가 될까?

Films & TVs/TVs | 2010.04.02 06:13 | Posted by 미발견인

지난 주 추노의 대길언니, 최장군언니, 왕손언니, 지호언니, 짝귀 언니들을 24회로 뒤로하고 기다리던 신데렐라 언니가 첫 방송을 보고 난 이후 난 다시 한번 드라마에 설레이게 됩니다. 사실 방송3사가 기다렸다는 듯이 추노가 끝나자 마자,  "개인의 취향", "검사 프린세스", "신데렐라 언니"을 내놓고, 수목드라마 전쟁이 시작되었고, 많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신데렐라 언니"가 시청률에서는 조금 앞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 방송것이라는과 특히나 방송3사의 모든 수목 드라마 같은날 같은시에 첫 회를 방영한다는 것 감안한다면.압도적인 시청률이라고 판단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가 수목 드라마의 제왕이 될것인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격상 3개의 드라마를 다 보았습니다. 어떤 드라마든 "첫 회"는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어쩔수 없이 궁금해 미쳐버릴것 같아서 다 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3월 31일 방송3사의 새롭게 시작된 3개 드라마의 시청률을 위와 같습니다. 처음엔 깜짝 놀래습니다. 지상파 일일시청률의 20위권내에 "검사 프린세스"가 없어서 제 눈을 의심하고 시청률 순위를 위아래로 몇번을 훓었지만, 없어서 시청률 수치는 검색을 통해서 알아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청률 보러가기) 사실 방송3사의 저녁 메인 뉴스가 2위,9위,12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검사 프린세스"가 20위권 밖에서 7.3%의 시청률을 보였다는 것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4월 1일의 시청률은 검사 프린세스만 전 날에 비해 1.5% 올랐습니다. 보시면 "개인의 취향"에서 대폭 빠져나간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신데렐라 언니"시청자도 살짝 빠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방송 3사의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하다 보니 이번주는 어느것을 볼것인가를 정하는 한 주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가 고비와 쉐기주가 될것 같습니다.



사실 검사 프린세스도 언론의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이리스의 김소연에 대한 블로거들의 연기호평에 대해서 주연으로의 기대가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추노에서 "최장군"역할의 한정수씨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그의 몸매와 중후한 연기에 매료 되었던 팬들이 기대했던 드라마 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혹시나 "천만번 사랑해"에서 고은님으로 출연했던 있는 이수경씨의 또 다른 작품인 "대한민국 변호사"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매니아만 남기고 종영을 종용했던 "결혼못하는 남자(일명 결못남)"과 같은 전처를 밟지 않을지 사실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전 첫 회를 보면서 보는둥 마는둥, 전혀 집중할 수 없는 드라마 액션과 배우들의 난처한 연기는 어쩌면 다음날 블로거들이 혹평에 혹평을 해대는 지경을 나았는지 모릅니다. 어떤 블로거께서는 "최송현 눈만 크게 뜨면 연기냐?"라 하셨는데요. 사실 동감입니다. 대사를 할때마다 삐뚤어지는 입모양과 입술은 장면을 보는 내내 눈에 거슬려 드라마와 대사에 집중이 안되는 것은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과연 이 드라마의 마지막 시청률은 얼마가 될까요?






이민호 효과인가요? 봉태규 효과인가요? 저의 예상을 살짝 빗나간 시청률에 흠칫 놀래긴 했지만, 나름 손예진씨가 망가지는 모습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1회와 2회에 깜짝 출연한 봉태규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봉태규씨 하면 가루지기가 강하게 뇌리속에 스치는 것은 저도 어쩔수 없는 남성임을 확신하면서, 1회에서 술취한 손예진에게 뽀뽀하는 모습에서는 영화 "두얼굴의 여친"에서 침을 길게 늘어뜨리는 봉태규씨의 모습이 상상되더군요. "가루지기", "두얼굴의 여친", 애정결핍이 두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 방과후 옥상", "광식이 동생 광태" 등등 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에서의 코믹연기가 1회에서 지속적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드라마에 몰입을 할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한데, 하지만 드라마 추노 이후 요즘은 우정출연도 드라마 시청률의 주요한 요인중에 하나이기에 어쩔수 없는 캐스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드라마 추노의 "왕손언니"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지석씨의 출연으로도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좋은 몸매를 볼 수가 없으니 조금 아쉽긴 아쉽습니다. 또한 손예진씨는 그동안의 섹슈얼한 이미지를 버리고 덜렁순이의 연기를 한다는데, "내사랑 김삼순"에서의 김삼순 이미지가 나올까요? 너무 이쁘셔서 넘을 수 없는 평범함이라는 것은 엄연히 존재하거든요. 여하튼 이 드라마도 조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수목 드라마의 제왕이요? 당연 "신데렐라 언니"죠. 믿어 의심할 것도 없지만, 아마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권선징악"의 대표적 동화인 신데렐라의 주인공이 신데렐라가 아니라 그 언니라니, 이미 방영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도 있겠지만, 문근영씨의 연기변신도 한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었고, 아직은 괜찮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정명씨는 깔끔한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이죠. 남들은 이래저래 군대관련사고로 뉴스에서 벗어날 일이 없었는데, 깔끔하게 군대를 다녀오고 난 이후 첫 작품이라는 것이죠. 이 드라마의 캐스팅은 정말 두 말할 나위 없이 깔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간에 서우씨의 연기력 논란이 불고 있는데요. 제가 봐도 좀 어색하고 지나치게 오버하는 액션은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캐스팅을 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생면부지의 새엄마가 생기고, 언니가 새로 생겼는데, 그게 자연스러우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합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어색한 연기를 진절머리나게 연기를 잘하면 살짝 소름이 돋기도 하지만, 어색한 연기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면, 정말 어색한 연기가 실제로 어색한 연기라면, "신데렐라 언니" 방영 초기에는 딱 맞는 연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서우씨가 어리지만 연기를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미 영화 "미쓰 홍당무"와 " 탐나는도다"에서 일정정도 인정받은 연기니까요. 그리고 다들 궁금해 하시겠지만, 택연씨는 이미 1회 첫장면 부터 방송에 나오고 있었다네요.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세 드라마의 첫 주 시청률의 결과가 나올겁니다. 제 예상이 빗나갈지 아닐지 기대가 되는 반면 혹시나 "신데렐라 언니"가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지만, 전 "신데렐라 언니"의 애청자가 되려합니다. 그 이유는 또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신데렐라 언니"대박을 예상하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 신언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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